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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USE IN HOUSE
조은주의 용산 조은집

새로 입주할 용산 더프라임 주상복합 1층 사무실을 직접 구입하고
그 공간에 조은주 대표님 본인의 칼라와 느낌이 표현 되어지길 원하셨습니다.
디자인 협의를 통해 ‘조은주의 용산 조은집’ 그리고 ‘House in House’
부동산인테리어 컨셉으로 세련되고 깨끗한 공간을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플랜에 있어 가장 큰 문제는 12평 남짓한 공간에 가로 세로 1.5m의 대형 기둥이 외부 고객의 주 동선에서 내부 시야를 가려 답답함을 줄뿐더러 불규칙한 평면은 책상의 위치를 잡기조차 힘들었습니다.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옮길 수 없는 기둥을 공간의 포인트로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기둥을 중심으로 지붕 모양의 사선을 만들어 그안에 도시가 들어가 있는 느낌을 표현하고 간접 조명을 통해 도시의 야경을 보는듯한 이미지로 동아 공인중개사 인테리어를 연출하기로 했습니다.
칼라는 도시적인 시크한 느낌을 주기위해 다크그레이와 화이트,그리고 포인트 칼라로 에머랄드그린을 선택했습니다.
‘조은주의 용산 조은집’은 그렇게 용산 더프라임안에 동아부동산으로 만들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