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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이춘수 정신건강의학과

자연을 주제로 따뜻하고 감성적인 공간 그리고 세련된 공간의 정신과 인테리어를 원하셨습니다. 이번 이춘수 정신건강의학과 인테리어는 공간의 특수성 때문에 고객이 진료나 치료를 받는 시간에 잠시나마 힐링을 느끼고 안정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신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계획하고 시공을 했습니다. 내추럴 모던 스타일로 디자인 방향을 정하고 화이트와 리얼 우드 그리고 강자갈과 작은 나무 한 그루만으로 정신과 인테리어 공간을 완성하기로 결정하고 디자인을 진행했습니다.

입구 동선과 대기실은 빗각의 루버를 이용 공간을 분리하였습니다. 원목이 주는 자연스러움과 따뜻함은 고객들이 주로 사용하는 대기실과 음료대 공간에 적용을 하고 화이트칼라와 대조를 이루어 세련된 느낌도 연출하고 있습니다.
자연이 주는 편안함보다 더 편안함은 없을 듯합니다. 출입구 좌우로 강자갈을 채워놓고 인포데스크까지의 동선은 최대한 편안함을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춘수 원장님실 입구에 서있는 작은 나무 한 그루는 공간에 생명력을 불어 넣기 위한 의미로 제작되었습니다.
원장님실 내부는 차분한 그레이칼라와 화이트 그리고 따뜻한 내추럴 우드 칼라가 댄디한 가구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아늑한 공간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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