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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문을 열고 세상과 소통하는 마곡센터

2015년 6월에 완공되었던 ‘한국아동발달센터 마곡점’을 확장공사하였습니다.
45평이었던 공간을 65평으로 변경하여 대기실과 감각통합실을 추가하며 기존의 대기실을 넓혀 아동을 위한 작은 도서실을 만들고, 복도 끝의 감각통합실을 새로이 설계하였습니다. 작은 도서실의 공간은 기존에 상담실로 쓰이던 공간이었는데요, 지루하게 대기하는 공간이 아닌 책을 읽으며 마음의 안정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신하였습니다.

감각통합실은 공간의 설계뿐만 아니라 교구들을 직접제작하였습니다.​ 부담스러운 가격대의 수입교구들과 단가를 낮추기 위해 허술한 마감을 사용하는 업체의 교구를 보완하여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견고한 마감과 재료를 사용합니다.
늑목세트(사다리오르기, 그물오르기, 암벽오르기), 사각 플랫폼 그네, 계단, 평균대 등을 설치하였으며 사용환경과 훈련 목적에 따라서 다양한 구성으로 제작이 가능합니다.